|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생회체육회에서 제8회 장애인건강 걷기대회를 19일 오후 2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 도의원, 김충섭 전 부시장, 황상연 자유한국당 김천시당 사무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상돈 장애인생활체육회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 등 김천지역 장애인 단체 대표와 지역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박선하 전 장애인생활체육회장과 고간수 경찰법률뉴스 예술봉사단 대표에게 공로패 수여, 박금비 외 4인에 봉사자에게 감사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어 스포츠타운 일원을 걷는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김상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사회참여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비장애인과 하나되는 사회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자”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는 2007년 4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설립돼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했으며 동년 9월 김천시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확대됐으며 이로 인한 장애인생활체육회의 필요성이 제기돼 2008년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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