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19일 오후 4시 시청 4층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보생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장태덕·권시태·이기양·김정호·김준선·김용환 이사, 이석하·정휘연 감사, 장학생 191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성적 우수, 특기, 행복나눔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진학우수장학생으로는 대학생 12명 각 3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200만원을 성적우수 장학생 대학생 60명 각 200만원, 고등학생 50명 각 100만원을, 특기장학생으로 중·고·대학생 총 14명에게 각 100만원, 행복나눔장학생 고·대학생 4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억8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인재양성재단을 만들 때 많은 분들이 만류했지만 걱정과 달리 100억원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고 200억원 조성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해 현재 180억이 넘는 기금을 마련했다. 이는 자녀의 결혼식 축의금, 부모님의 조의금, 첫 직장을 가져 받은 첫 월급 등 시민들이 값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결과이며 이곳에 자리한 이사님들과 김천출신 출향인과 지역의 기업인 등이 함께 해 주었기에 가능했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1월까지 목표를 달성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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