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율곡중학교 총동창회 기별체육대회가 학교 운동장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배낙호 의장,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무영 회장, 제10회 체육대회를 주관한 제 19회 동기회 최창식 대회장을 비롯한 율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종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창식 대회장의 개회선언와 함게 전년도 대회 우승기수인 13기의 우승기 반납이 있었다.
또 동창회 발전을 위해 19기를 대표해 최창식 대회장이 동창회 발전기금과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제18회 박순식 이진형 이윤근 박태동 동문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창식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개개인의 숨은 장기를 발휘하고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해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총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무영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에게 안식처가 되어준 곳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며 청춘의 뜻을 품고 꿈을 키우던 모교이며 앞으로도 율곡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실상부한 김천 명문의 율곡 총동창회가 되도록 함께하자”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민체조로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준비운동을 하고 댄스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갔다. 즉석게임으로 기수별 남녀 동창들이 모여 파트너 들고 오래 버티기로 친목을 쌓고 배구,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2부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어 3부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등 화합마당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의 마무리는 4부 시상식을 통해 서로를 축하해 주면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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