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청소년활동 안전 홍보단‘길라잡이’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7년 청소년활동안전 청소년 홍보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일 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청소년수련원 안전 홍보단인‘길라잡이’는 재난 상황 체험 및 사고사례 전파,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해 사전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신고제’, 짚라인․공예활동 등 프로그램과 지도자 전문성, 시설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에서 인증해주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방과 후 활동, 동아리지원, 청소년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 각종 청소년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 종합정보포털인‘e청소년’을 청소년, 학부모, 교사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정만복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청소년 안전 홍보단 활동이 지역사회와 청소년활동 안전 관련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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