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김천지부

ⓒ 김천신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김천지부는 여성농아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체력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25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배광열 전문헬스트레이닝 지도자로부터 교육을 받는다.

이번 기초체력교실은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고 △체력 부족으로 인해 일상적인 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체력운동 및 근력운동을 제공해 건강을 유지하며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 신체의 전반적인 체력요소를 발달시켜 체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적인 트레이너 수업으로 기본체력을 쌓아 활동적인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모 △땀을 배출해 면역력을 높이고 운동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미란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여성농아인 회원들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참여하시고 교육이 끝나고 나서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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