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감문면에서는 31일 오후 4시 농촌정주환경 마련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감문면소재지 정비사업 중의 하나로 건립된 게이트볼장 현판식을 가졌다.
부지면적 5천710㎡, 건축면적 810㎡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나 그동안 사무실이 마련되지 않아 게이트볼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이번에 사무실을 마련해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진 것.
2015년 5월에 착공해 작년 3월 준공된 감문면 게이트볼장은 돔 형식의 경기장 2면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 이용자 주차장과 배드민턴 경기장, 어린이놀이터, 소형무대 및 화장실을 조성해 마을 주변의 어린이, 학생, 어르신들이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의 경기장이다.
이미 감문면 게이트볼 회원 20여명이 이곳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내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은 실력을 여러 대회에서 뽐내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동형 감문면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부의장은“많은 예산을 들여 건립된 만큼 적극 활용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게이트볼협회 감문면분회 단장 신형철 감문농협장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이 되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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