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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은림리 ‘꿀참외농장’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농법으로 재배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 김천신문
김천시 감문면 은림리에 가면 김천노다지장터 종합쇼핑몰을 활용
, 인터넷으로 참외를 판매해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꿀참외농장 서동석-이순악 부부를 만날 수 있다.

이들 부부가 재배하는 참외는 지역 특성상 질참흙의 토양에서 자라 껍질이 얇고 육질이 두꺼우며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일명 금싸라기 참외이다. 벌을 이용해 자연수정을 하고, 화학비료나 농약보다는 자체퇴비를 사용해 25년 넘게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왔다.

이런 고품질의 참외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알릴 방법이 제대로 없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간업자에게 팔 수 밖에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러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김천노다지장터의 입점농가로 선정되면서 쇼핑몰을 시작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산지에서 생산된 싱싱한 참외를 청과나 공판장 등 중간 유통을 거치치 않고 바로 소비자에게 전달해 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참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으로 인해 소비자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심리술사가 다 됐다.

서동석-이순악 부부는 오랫동안 순수한 농업인의 마음으로 진실 되게 농사를 지어왔으니 고객들이 우리 참외를 먹어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을 하고 싶거나 참외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hmelon.kr을 방문하면 된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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