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경수 학생 | ⓒ 김천신문 | | 김천생명과학고 3학년 김경수 학생이 제26회 경북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연극협회김천시지부 청소년연극반 ‘터닝포인트’ 단원들은 지난 3일 개막한 경북청소년연극제에 참가해 9일 오후 1시 뫼가람소극장 2관에서 추리극 ‘절대사절’로 경연을 펼쳤다.
‘절대사절’은 추리극적 요소를 지니면서 일정의 공포감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는 작품으로 일상 속의 공포감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함을 드러내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공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청소년극다운 참신성과 등장하는 세 인물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중 총무 역을 연기한 김경수 학생은 우수한 연기력으로 최우수연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연극제는 청소년들이 종합 예술인 ‘연극’이라는 좋은 도구를 통해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찾아 노력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한국연극협회김천시지부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연극 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연예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기술, 공연제작에 있어 필요한 연극의 기초들을 지도하고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프로다운 마인드를 심어주며 책임감과 자기발전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연극협회김천시지부 청소년연극반의 단원은 연중 상시모집 중이며 공연예술을 꿈꾸는 청소년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다. 문의는 054)435-82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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