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10 11:26: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극반동아리

‘경북 청소년 연극제’도전 그리고 수상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3일

ⓒ 김천신문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내 꿈드림 연극반동아리
더 배우다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지난 9일 경북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해 개인우수연기상을 타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상북도청소년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회장 노하룡)가 주관해 63일부터 9일까지 경상북도 4개 지역(김천, 구미, 포항, 상주)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더 배우다팀은 9일 폐막식을 앞두고 마지막 공연 팀으로 참가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세상의 편견 속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당당한 꿈을 외치는 꿈의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주제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실제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제작, 발표해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또래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공동체 삼산이수 곽해옥 지도교사의 연출과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꿈드림 실무자 4명이 직접 분장, 음향, 의상, 조명 등 스텝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개인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오○○(18)처음에는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시작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 결과적으로 상까지 타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연극을 계속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연극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잠재된 끼를 발휘할 수 있었고 또래와의 친밀감을 높이며 소속감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꿈드림 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 학교밖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기타 상담 및 문의 사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주소 김천시 다삼로3(다수동)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전화 054)431-2009/ FAX 054)431-2029번이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천세무서 장려금 신청 창구 확대 운영..
한국도로공사,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모집..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안전하게 걷는 행복, 함께 나눠요!..
송언석 원내대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대한민국의 희망 등불”..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개령면에서 순조로운 시작!..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9월 정기 회의 개최..
김천시, 제2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 개최..
율빛유치원, 안전 버스 타고 미래로! ‘이동 안전 체험 교육’ 실시..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4,957
오늘 방문자 수 : 34,430
총 방문자 수 : 104,47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