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는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신체의 균형 및 운동 수행능력 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2017 경북발달장애청소년 마음자람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을 받아 매주 금요일(주1회) 1시간 22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를 이용하는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신체의 균형 및 운동 수행능력의 발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전문지도자의 진행 하에 아동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능력을 고려해 이뤄졌다.
요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유연성, 신체조직 기능 향상, 건강 증진, 집중력 향상 등의 활동능력을 익혔다.
권기연 회장은 “청소년들이 금요일을 무척 기다리며 요가동작은 어설프지만 다들 매주 집중하며 강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발달장애청소년은 산을 오를 때는 잘 올라가지만 내려 올 때는 중심 잡기가 쉽지 않다. 이번 요가를 통해 자세를 잡아줘 중심잡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요가 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신체적 균형을 잡아주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는 신체스포츠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배운 요가동작을 지속적으로 반복 교육해 신체발달과 균형잡힌 체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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