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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제14지역 김천로타리클럽 53주년 기념식 및 제53~5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7시 김천탑웨딩 신관3층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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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및 황병학 이선명 전계숙 시의원, 배수향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양숙자 여성단체협의회장, 황상연 자유한국당김천시당 사무국장, 김충섭 전 부시장, 이동희 김천대최경총교우회장 등 많은 내빈과 3630지구 한영철 차기총재, 이복상 장성조 전·현 총재지역대표, 김천로타리 최준홍 전 총재 및 역대회장과 회원, 대구 전주 등 자매클럽회장단을 비롯한 각 로타리 회장단, 김천지역 각 봉사단체에서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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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규일 정재정 정우 정경식 최준홍 황인표 권대준 김성길 이호덕 신해용 전효린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정담회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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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간호학과 천수진 양에게 한로장학금 110만원을 전달했으며 김천중앙고 고형빈 김주엽 오민기 학생에게 클럽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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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인 정영수(김천신협 전무), 남필봉(김천시국악협회지부장), 이상우(주. 하모투어), 인대형(해인하우징) 회원의 입회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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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정 회장은 이임사에서 “되돌아보니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전회원이 하나로 움직여주셔서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누구보다도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근면성실하며 추진력 또한 강한 이만수 신임회장님이 김천로타리클럽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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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아의 봉사’정신에 입각해 본 클럽이 새로운 클럽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집행부로서 솔선수범해 회원여러분의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잘 이끌어 김천로타리클럽이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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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단은 이만수 회장을 필두로 신관철 클럽트레이너, 정재정 사찰위원장, 윤세일 정근철 강민균 이호덕 김규일 부회장, 서충근 총무, 정창욱 재무, 이재곤 감사, 서호석 클럽관리위원장, 김진 회원위원장, 윤정진 홍보위원장, 정대균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성길 로타리재단위원장, 신해용 청소년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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