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로상담 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진로 및 비전교육 전문 기관인 드림토피아(대표:황소영) 강사진 김대형 비저너리 코리아 대표, 안소영 창직교육센터 대표, 황소영 드림토피아 대표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 강사인 드림토피아(경북) 대표 황소영 강사는 “6년전 이 교육에 참여해 사명서를 만들고 그 이후 사명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런데 정말 기적처럼 현재 그 꿈들을 이루며 내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명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사명을 이루기 위해 나의 재능을 키우고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며 하루 하루 설레이는 삶을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이 너무 좋고 자랑스럽다. 교육에 참여한 모두가 자신과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러한 설렘을 갖고 자신과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시작했다.
본 과정은 참여자인 상담자원봉사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삶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면서 사명과 비전을 발견하며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상담 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과 적용할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레디져 진로 카드 활용, 창직 활동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박혜광 참여자는 “이번 교육에서 나의 사명과 비전을 만들어보고 인생 주기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인생 전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 오늘 그린 청사진을 앞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에너지도 채워진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상담자원봉사를 나가서도 아이들이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꿈을 찾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센터장(사회복지과장)은 “본 교육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오늘 참여한 상담자원봉사자들처럼 청소년지도자들이 직접 자기 사명을 찾고 비전을 수립, 진심과 열정을 다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진로상담과 진로상담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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