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

ⓒ 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28일 증산면 유성리 옥류정 소공원에서, 29일 조마면 장암리 장암교에서 여름철 주요물놀이 장소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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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사항 소개, 선서문 낭독,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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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75명으로 구성, 8월 27일까지 2개월 남짓 증산면 대가천, 조마면 장암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펼친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우수하고 열성적인 대원들이 있기에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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