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의사 및 약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보건의료 나눔 활동 사업으로 ‘의약인 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참여기관으로는 김천제일병원(김창호 응급의료센터장), 김천신경정신병원(김현준 과장), 드림비뇨기과의원(김영원 원장), 김천하나약국(문승욱 약국장), 건강한 마을약국(임진형 약국장), 김천시 보건소(이정훈 내과전문의)이며 자산동 외 5개 주민센터 통장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8회 무료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의 증가로 중복 투약되는 의약품의 부작용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 심근경색, 뇌출혈 등 급성기질환관리, 치매예방관리, 전립선 비대증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의약인들과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함이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약인들의 전문교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교육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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