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생, 공동위원장 이기양)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사업_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4개 지역이 선정돼 1천425만원을 사업비로 지원 받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6월에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받아 김천시에서는 4개 지역인 농소면, 부항면, 대곡동, 지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구호비, 못난이 과일 기부프로젝트,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나눔사업 등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단위 인적안전망으로 올 한해에도 독거노인 떡배달봉사, 사랑의 반찬나눔사업,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동력으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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