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4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될 ‘2017 여름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계절학교는 장애학생에게 방학 중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성 및 자립심을 향상시키고 또래 집단과의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영화관람, 미술활동, 요리활동(치즈, 빵만들기), 체육활동(볼링, 보치아), 캠프(레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감발달과 사회적응력을 기를 뿐 아니라 심신 단련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선하 관장은 “이번 계절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이번 여름의 폭염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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