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부항면노인회에서는 지난 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에 관한 교육과 경로당 무더위 쉼터운영, 노인전문교육원생 선발 등 현안 사항을 논의 했으며 회의 후에는 인구 증가 및 체납세 제로화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항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독려, 마을별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노인회장님들이 앞장서기로 다짐 했다.
안재석 부항면장은 면 행정에 협조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으며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서 15만 인구회복이 필수적이며 각 경로당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정자연을 보존한 부항면은 삼도봉을 비롯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숲 2개월 후 개장을 앞두고 있는 물위를 횡단하는 전국 최고 높이의 짚라인, 내년 말 완공 예정인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팬션과 캐라반 시설이 있는 자연생태체험마을 등이 댐 이주마을인 지좌리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전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댐의 전경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명소가 될 것이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