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성의고등학교는 지난 8일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김두령 3학년 부장교사의 진행으로‘2018학년도 수능 D-100일’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결승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3학년 학생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한 학교장 격려 말과 교감·담임교사들의 정성어린 조언,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위한 1·2 학년 후배들의 응원, 그리고 3학년들의 다짐 순서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했다.
정재승 교장은“우리는 자랑스러운 성의인이다. 힘든 여건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스럽다. 지금 이 순간 힘들게 흘린 땀은 머지않아 큰 보람으로 여러분을 반겨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담임교사들은“무사히 수능을 잘 치르고 대입에서 각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올곧은 구성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제자들의 진학과 진로 결정에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을 아울러 다짐했다.
성의고등학교는 교사들의 충만한 열정과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작년 2017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수도권의 명문대학뿐만 아니라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대학 진학에도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 6명의 학생이 해외대학 진학에 이어 현재 일본 토우아대학교 및 중국 산동대 등에 입학이 확정된 재학생이 있으며 또한 2명의 학생이‘육군사관학교 1차 합격’을 하는 등 2018학년도 대입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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