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공병대, 어모부대원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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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공병대 및 어모부대 총 120명이 7일과 8일 양일간 남면 관내 월명2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은 월명2리 마을 도로변에 시야를 가리고 있는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도로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깨끗한 남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엄성호 남면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관내를 방문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신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4일에도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면 환경정비에 나섰다. 관내 오봉1리 주민 30명은 오봉1리 마을안길 및 오봉도로변에 시야를 가리고 있는 풀베기 작업, 쓰레기 수거 등 도로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