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정재학)은 지난 11일 남면 월명리 남북저수지 일대에서 사단 장병과 구미시 특전예비군,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민지원은 지난 장마철 저수지로 유입된 쓰레기들과 갈수기로 저수량이 낮아지면서 물속 오염이 심해지자 남면 면장과 월명리 이장이 사단 측에 저수지 주변 정화활동 지원을 요청했고 사단이 이를 수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  | | ⓒ 김천신문 | | 특히 저수지 내부 정화활동은 자체 능력이 제한돼 대구경북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대민 정화활동은 남북저수지 내 부유물 및 쓰레기 제거와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및 잡목제거작업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동참한 특전예비군들은 보트와 스킨스쿠버 장비를 동원해 물속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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