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12일 2,3학년 솔로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대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대교협 진학상담교사단의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을 받았다.
솔로몬반은 김천중앙의 자랑으로 각 학년에서 10명씩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미래의 리더로 양성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반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컨실팅에서는 내실 있는 상담을 받기 위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같이 참여해 사전에 생활기록부 사본, 자기소개서(3학년), 모의고사 성적표, 질문 문항 노트 등을 준비, 관심 대학의 전형 정보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유·불리 및 미흡한 부분의 보완책에 대해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3 학생들은 컨설팅을 통해 실제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했는데 대입 심층면접과 유사한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진땀을 빼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부모에게는 학생의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한 입시상담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 김천신문 | | 고2 학생들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남은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해야 할 생활기록부 내용 점검, 자기소개서의 준비 방향, 꿈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방향, 수능에 대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 받고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
|  | | ⓒ 김천신문 | | 컨설팅에 참여한 3학년 이모 학생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받고 나니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방향을 잡게 되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부모는 “김천중앙고에 아이를 보내길 정말 잘했다. 막연했던 입시에 대해서 잘 알게 되어서 앞으로 아이와 함께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설기관에서도 받기 힘든 이런 컨설팅을 개별적으로 해준 학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말 아침부터 오후시간까지 남아서 학생들을 지도한 대입상담교사단 교사들도 “피곤하지만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학생-학부모-교사가 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노력 속에서 김천중앙고등학교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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