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예산 지원 김천경찰서 협업

ⓒ 김천신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김천경찰서가 협업해 지난 16일 구성면 임천 보건 진료소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예산 9천300만원으로 경광등 930개를 구매해 각 읍면 경운기를 보유한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임천 보건 진료소 앞 주차장에서 경찰서, 구성면사무소, 구성농협,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광등을 경운기에 달았다.

그리고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경운기 야간 반사지도 함께 붙이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들은“주민들에게 직접 경광등을 달아드리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드리고 사고예방에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단속으로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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