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주민센터가 26일부터 27일 2일간 청사를 이전하고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6년간 사용한 구청사(평화7길 12-7)는 오랜 사용으로 낡고 협소해 새롭게 청사를 신축, 이전하게 됐다. 청사이전으로 남산동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침체됐던 주변지역이 주민센터 이전으로 활기를 띠고 주변이 발전할 것이라고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신청사(평화순환길 291, 평화동 283-2)는 부지1,453.7㎡, 건축면적 672㎡, 연면적 1,488.6㎡ 지상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사업비 30.45억원, 공사기간 2016. 5월부터 2017. 8.16 까지 1년 3개월간 조성됐다. 청사 준공식 오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욱 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새마음 새각오로 인구증가 시책, 체납세 징수, 시민체육대회를 적극 추진하고 주민행복을 위해 활기찬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