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송화·김천라이온스클럽이 합동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난 일 26일과 27일 이틀간조마, 평화남산동, 대곡동, 어모면 4곳의 불우이웃가정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동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우지연 송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2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특화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김천라이온스와 송화라이온스가 합동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있다.
송화라이온스는 생활 형편이 어렵고 노후 된 주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 3가정을 김천라이온스는 독거노인, 시각장애인 등 위생이 청결하지 못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4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클럽인 송화라이온스클럽과 남성클럽인 김천라이온스클럽이 합동으로 진행돼 위험하고 무거운 짐들은 김천라이온스클럽이 책임지고 주방 등 청소 같이 세심함이 필요한 부분은 송화라이온스클럽이 맡았다.
곰팡이가 피고 페인트가 벗겨진 벽을 깔끔하게 페인트를 칠하고, 싱크대, 시각장애인 가정에는 출입문 데크 공사, 집 정리 및 청소, 각 가정마다 필요한 부분을 맞춰 진행했다.
김성동·우지연 회장은 “김천과 송화라이온스가 함께 해 더 의미가 깊고 같이 하니 세세한 부분까지 같이 신경 쓸 수 있는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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