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

ⓒ 김천신문

골프인구 저변확대와 지역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2017 김천시장 및 김천시골프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가 31일 구미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 69타로 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한 박종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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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40명의 김천골프인들이 참가해 단체부(스트로크방식), 남녀일반부, 슈퍼시니어부(신페리오 방식)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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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강봉석 총무이사와 개그맨 김명덕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시상식에는 최원철 김천시골프협회장, 서강우 고문, 김윤탁 고문 등 임원과 심영수 경북골프협회장, 이준기 전국 미드아마추어 골프협회장,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배낙호 시의회의장, 김충섭 전 부시장, 김정호 상공회의소회장, 이춘근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해도 원로골프인 등 내빈과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경북골프협회 격려금 전달, 장학금 전달, 협찬사 소개 및 임원소개, 성적발표 및 시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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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 골프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 대회가 승부를 떠나 자신에게 엄격하지만 동반자를 먼저 배려하면서 다함께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홀인원의 희망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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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대회를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골프협회 임원진과 체육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골프저변확대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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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 선수권부 1위는 박종복(69타), 단체전 우승은 범우회(230타)가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우승은 박근태,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서재학(73타), 여성부 메달리스트는 고영주(73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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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권부 2위는 김욱수, 3위는 이희동이 차지했으며 단체팀  준우승은 말띠회, 3위 구면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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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반부 준우승은 윤두훈, 3위 이정윤, 4위 박선엽, 5위 김현동이 차지했으며 시니어부 우승은 박태원, 준우승 이동규, 3위 최보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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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우승은 이말선, 준우승은 박미영, 3위 이원숙이 차지했다. 이밖에 롱기스트는 일반부 진민우(275m), 시니어부 안도식(220m), 여성부 박성실(190m)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 일반부 이정희(1.5m), 시니어부 박홍익(1.6m), 여성부 이귀희(0.34m)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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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날 협찬 받은 40인치 TV, 캐디백, 하프백, 우드, 이불, 파우치,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대회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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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시샷으로 경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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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행운을 안은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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