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증산전담의용소방대를 신설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춘보 증산전담의용소방대장을 포함 2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증산면 증산로 시루메권역공원 내 위치하며 소방차량 1대 및 각종 안전장비를 갖추고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내고장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신설 운영은 지역 위치상 관설소방서로부터 거리가 멀어 재난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관서 신설 후 화재 등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재까지 안전사각지대였던 증산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 ⓒ 김천신문 | | 1일 2명이 배치되며 1년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또한 근무시간 외에도 생업활동을 하면서 관내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비상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을 한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증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운영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하며,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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