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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안보연수회·북핵규탄 결의대회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8일

ⓒ 김천신문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주관
‘2017년 안보연수회 및 북핵 규탄 결의대회8일 김천파크호텔 지하1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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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 김응규 도의회의장,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회농수산위원장 등 내빈과 재향군인회 정헌수 경북회장, 이정화 김천회장, 박차선 김천여성회장을 비롯한 경북 23개 시·군 남녀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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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핵 규탄 결의대회는 국민의례로 시작해 안보우수회로 선정된 상주시회를 표창하고 환영사
,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탈북강사인 원성애 강사의 안보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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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문을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즉각 폐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사항을 이행해 핵과 미사일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중국의 사드보복 철회를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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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영남의 관문이자 충신열사를 배출하고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김천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북한은 최근 ICBM발사와 6차 핵실험으로 우리가 경고한 데드라인을 넘어섰고 북미간의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됐으며 남북한 간에는 심각한 군사적 불균형이 초래돼 엄중한 안보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러한 안보현실을 처절히 인식하고 이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경북향군이 안보연수회를 갖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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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환영사에서
국민 모두의 안보의식이 희박해져가는 현실에서 재향군인회 여러분들이 역전의 용사로서 과거엔 나라를 지키고 지금은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와 국가안보를 위해서 이런 행사를 연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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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과 김응규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향군 회장단 여러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나 대한민국의 국방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말하고 핵은 핵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한반도 평화수호를 위한 자위권적 핵무장을 주장했으며 위기의식과 안보의식을 투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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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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