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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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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제4회 시민이 행복한 건강체험 한마당’이 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보건소가 주관하고 김천시한의사회, 김천시약사회, 김천시안경사협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생명나눔실천대구지역본부가 참여했다.
시 보건소에서 운영한 혈관나이측정, 체성분 검사, 혈압· 혈당검사, 골밀도 측정, 폐활량 측정, 가상음주체험, 우울증 검사, 치매간이검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이 운영한 체성분 검사와 당뇨 검사, 김천시한의사회를 대표해 연합한의원(대한교통 인근 위치)에서 운영한 사상체질과 다이어트 부스 등 다양한 건강체크 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에서 저탄소 생활화 체험부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스포츠와 인식개선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는 2014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으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박보생 시장, 이선명 시의원, 박선하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승우 김천시걷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대신동 농악단의 흥겨운 풍물놀이, 김천시노인회 어르신들의 음악연주, 초등학교 어린들의 댄스, 보건소 건강다이어트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시범 등 흥겨운 볼거리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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