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덕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5만 인구회복 총력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재 대덕면장, 이진화 산업건설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인구회복 총력추진 결의대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덕면인구회복추진위원회 문희준 위원장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인구유입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상재 대덕면장은 “대덕면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덕면 지역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15만 인구회복 범 시민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 인구는 결국 사람이 살고 싶은 여건이 조성돼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므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뒷받침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대덕면에서는 현재 김천시에서 당면한 최대현안인 인구늘리기를 위해 직원, 이장, 기관단체장들이 공조해 1마을 2명 늘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덕수양관, 링컨중고등학교 등 관내 종교시설 및 학교, 대규모 농장 종사자와 귀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