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자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용호동에 거주하는 90세 저소득 어르신 댁에 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밖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하도록 했다.
이날 지원받은 노인은“방바닥과 벽에 습기가 차 지저분하여 정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도배장판을 바꾸고 묵은 짐을 정리해 주어 깨끗한 집에서 추석을 쇨 수 있도록 봉사해 준 도움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자산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이·미용 봉사 실시, 주거환경개선 등 숨은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갑부 위원장은“바쁜 시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장한 자산동장은“앞으로도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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