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가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이 출범했다.
|  | | ⓒ 김천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14일 오후 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출범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나기보 도의회농수산위원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 신정숙 교육장, 황상연 자유한국당 김천시당 사무국장 등 내빈과 민주평통 이병희 백영학 최용남 전 회장, 배영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박보생 시장이 배영애 신임회장과 주광석(김천예고 교장) 간사를 비롯한 5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용남 전임회장과 석현목 간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이어 김민성 조점순 자문위원이 대표로 나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  | | ⓒ 김천신문 | | 출범식후 제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배영애 회장이 김병철 수석부회장, 강경규 박선하 서정희 부회장 및 각 분과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18기 자문회의 활동방향을 보고받고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  | | ⓒ 김천신문 | | 배영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과분한 직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지금,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남북사이의 협력을 향한 국민소망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면서 36년 역사를 통해 평화통일, 국민통합을 주도해온 헌법기관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해 온 민주평통의 위원들은 평화의 도약을 위해 새 역사를 써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평화통일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는데 협조하자”고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이 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의 선도적 역할을 부탁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자문기구로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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