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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는 지난 12일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체험학습을 방문해 창의진로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가상현실(VR)컨텐츠 제작자’, ‘단편영화제작자’, ‘드론연구가’, ‘취재리포터’, ‘ 동물사육사’강좌를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었다. 아포초 학생들은 ‘VR’컨텐츠와 ‘드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은 이때 학생들은 가상현실의 미래를 알아보고 360도 카메라로 특수영상을 제작, 실습했다. 또한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종 체험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단편영화제작’에서는 짧은 영화적 스토리를 구성한 후 스마트기기로 촬영, 편집해 학생들이 시사회를 열었으며 ‘취재리포터’ 활동을 함으로써 방송리포터의 취재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동물원 내 사육사의 동물관리체험을 통해 ‘사육사’의 실제 현장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포초 김 모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으면서 아나운서나 리포터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취재리포터 활동을 한 뒤 내가 취재한 리포터 영상을 바로 보니까 실감이 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장 모 학생 역시“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드론과 VR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곳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특수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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