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8일 지청 전정에서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자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피해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40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을 비롯한 검찰청 관계자, 정근재 이사장, 센터 이사들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쌀10kg 40포, 라면 40상자, 과일 40상자, 김 40상자, 화장지(30롤) 40개, 스팸세트 40개 등 여러 가지 물품으로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즐거운 설맞이가 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지원 및 위기개입, 의료‧경제 지원 및 법률지원, 수사기관 및 법정 동행, 범죄이전의 일상으로의 복귀 및 자조모임 등을 통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승면 지청장은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센터가 늘 곁에서 힘이 돼주고 다양한 계층에 더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김천시 김천로 150(남산동)과 구미시 산호대로 239(공단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전화(☎054-430-9091, 054-462-9090), 홈페이지(http://kgvc.kcva.or.kr), 이메일(vic9090@hanmail.net)을 통해 상담의 문을 상시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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