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도로공사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이 김천에서부터 원정 응원을 간 김천 서포터즈들과 전체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완벽한 경기로 화답했다.
지난 16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김천하이패스배구팀과 IBK기업은행의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이바나의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을 3-0(27-25 25-17 25-16)으로 완파, 1승 1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는 준결승 진출이 달린 매우 중요한 경기여서 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서포터즈 40여명과 박승갑 경영본부장 및 직원, 팽우선 단장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  | | ⓒ 김천신문 | 이영철 김천시배구협회장은 “한국도로공사 경북김천하이패스배구단의 화끈한 경기에 응원을 온 우리 서포터즈들은 정말 즐거웠고 이바나의 멋진 경기에 본격적인 V리그 시즌이 기다려진다. 다가오는 V리그에서도 많은 서포터즈들이 응원과 함께 즐거운 배구경기를 관람 했으면 좋겠으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를 관람한 한 서포터즈 회원은 “정말 원정 응원 오면서 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준 이영철 배구협회장을 비롯한 배구협회 임원들에게 고맙다. 우리의 열띤 응원에 힘을 얻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줘 너무 즐겁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본격적인 V리그가 시작되면 홈경기는 빠지지 않고 참여해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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