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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임인배 전 국회의원
“교육감 출마 준비로 바쁘게 지냅니다”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17년 09월 20일

ⓒ 김천신문
경북도교육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평소 조국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의 시·도교육감이 거의 다 전교조나 좌파출신들입니다.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습니다. 균형감각이 있는 자만이 교육개혁과 쇄신을 할 수 있습니다.

국정을 경험한 제가 정치력을 발휘해서 우리 경북이라도 확실한 교육이념과 목표를 설정해 교육을 똑바로 세우고 지켜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2012년 교육감 출마 결심을 했습니다. 그 후 공기업 사장을 떠난 후 줄곧 대학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도 교육감의 정당 공천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교육은 정치적 중립성이 꼭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 선거에서 정당공천이 배제돼 유권자들이 헷갈리는 면도 있습니다. 우선 교육부는 행적적 지원만 하고 모든 권한을 시·도 교육감에게 이양해서 각 시도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민주적으로 모든 정책이 결정, 추진돼야 진정한 의미의 교육자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일부에서 도지사와 런닝메이트를 주장하지만 교육만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교육감 직선제는 지방교육자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므로 이 제도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다른 후보보다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다른 후보와 차별화 되는 점은 첫째로 정치, 행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경륜이 타 후보와 구별됩니다. 둘째는 전국적인 경영능력과 정치능력을 인정받은 점입니다.

경북교육청 산하에 행정직원이 약 5300, 교사가 약 24천명이고 학교가 1698개교입니다. 이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인사가 교육감이 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시민들로부터 검증받은 후 그동안 실적은 첫째,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김천에 도로, 체육시설 등 국비 예산은 물론이고 혁신도시와 KTX역사를 유치했습니다.

둘째, 3천명이 넘는 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1초경영을 실천해 수백억 적자 공기업을 1년 만에 수백억 흑자 공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셋째, 대한싸이클연맹 회장을 지내면서 뛰어난 감독과 선수를 잘 등용해 노력한 결과 해방 후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종합 우승을 했고 아울러 금메달을 최초로 땄습니다.

넷째, 정치, 경영, 행정은 물론이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남다른 점입니다. 저는 20대에 부부교사로 지냈고 30대에는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덕천장학금을 전달했으며 50대에는 연세대, 중앙대 교수와 건국대 석좌교수, 안양대 부총장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안양대에서는 수백억의 연구비를 확보해 1년 반 만에 안양대를 정상화 시킨 실적이 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1초경영을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는지요?

-교육현장보다 교육행정에 있어서는 1초경영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는 요즘 시간이 있을 때마다 경북교육감이 당선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당선 후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 역사에 남을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교육감이 되면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까?

-첫째, 경북교육을 개혁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삼한(한국)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났다고 하는데 우리 경북 인재라도 4차 산업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사람’,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사람을 키우는데 최우선 순위를 둘 생각입니다.

둘째, 정치력을 발휘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국비 예산과 절약된 예산으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전국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합리적인 인성교육과 리더십교육, 역사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우리나라가 세계 3대 강소국이 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끝으로 당선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야 당연히 최선을 다하면 100% 당선된다고 생각합니다. 3자인 언론이나 정치전문가들에 의하면 차별화, 인지도, 선거구도 등에서 제가 가장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첫째, 다양한 경륜과 경험이 있어서 타 후보와 차별화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중도보수층에서 제가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했기에 보수정치권에서 높은 지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셋째, 선거는 구도가 중요합니다. 경북 서부권(김천, 구미, 상주, 칠곡 등)에서는 후보자가 제 혼자이고 동부권(포항, 경주, 영천 등)에서 7명이 출마할 예정이라 조율이 되더라도 4명은 출마할 것으로 예상 돼 아주 유리한 선거구도라고 생각됩니다.

합동취재 기자 / kc33@chol.com입력 : 2017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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