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 김천신문

김천시와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는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행사를 실시했다.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명절 장거리 운행을 대비해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등 주요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워셔액, 엔진오일, 노후와이퍼 등 소모품도 무료 교환하거나 보충할 수 있다.

행사에는 전문정비사업조합 김천시지회 이봉두 지회장과 회원 87명이 2일간 교대로 참석해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천시지회는 매년 추석 때마다 회원들이 합심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어 많은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행사장을 방문한 박보생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한 차량무상점검행사에 참여하는 김천시지회 회원들의 노고를 감사하다”며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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