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부 평화남산동분회는 19일 오전 9시부터 평화남산동 관내의 버스승강장 물청소와 인도 위 잡초 뽑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화시장과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 김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김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화남산동분회 문영인 분회장, 김양숙 여성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내 집을 청소하는 마음으로 재창약국에서부터 김천역을 거쳐 하나로마트까지 먼지가 앉은 버스승강장에 물을 뿌리고 승강장과 의자를 걸레로 닦고 인도에 돋아난 잡초 제거, 바닥에 붙은 껌을 일일이 떼 냈다.
김영욱 평화남산동장은 “추석 준비하느라 바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드는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양숙 회장은 “김천시의 얼굴인 평화남산동을 찾는 귀성객을 생각하며 즐겁게 청소하는 보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2014년부터 설과 추석을 앞두고 버스승강장 청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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