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20일 오후 1시 30분 신음동 유성볼링장에서 ‘2017년도 여성장애인체육 볼링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선수 및 지회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체육 볼링교실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간씩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선수로 등록돼 있는 김천시지회 박희만 부회장의 볼링전문 지도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번 여성장애인 볼링교실을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도모 및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계기가 되고 여성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 했다.
또한 규칙적인 체육활동으로 인해 건강은 물론 기량에서도 많은 성장을 보여줬으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한 참가자들은 서로서로 격려의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여성장애인체육 볼링교실 종강식을 마쳤다.
볼링교실에 참가했던 P 모(46세, 지체1급) 씨는 “볼링교실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매주 기다려졌는데 종강이라 매우 아쉽습니다. 내년에도 꼭 볼링교실에 참여 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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