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기 가득한 25일 아침 감문면새마을협의회 정성환 회장, 신양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52명은 페츄니아 8천본을 삼성리 461-2번지 꽃밭에 식재했다. ᄈᆞᆯ강, 노랑,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의 꽃으로 단장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정성환·신양자 남녀회장은 “지난 주 목요일날 풀베기 행사를 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또 꽃을 식재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 황금들판을 마주한 가을 꽃밭이 색다른 풍경을 빚어내 더욱 아름다운 감문이 됐다.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이 감문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가득 담아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재 현장을 방문한 이동형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오셔서 향기 그윽한 가을 꽃밭을 조성해주셔서 감사하고 매번 새마을단체의 환경정비활동으로 아름다운 감문면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오늘 여러분들의 노력이 감문면민 뿐 아니라 감문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까지 잘 전해져서 항상 아름다운 감문으로 기억 될 것 같다.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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