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10일간)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응급진료기관 및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응급실은 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를 비롯해 병․의원 65개소, 치과의원 25개소, 한의원 20개소, 약국 53개소와 김천제일병원 내 달빛어린이 병원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김천시보건소(☎433-4000),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등으로 전화하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연휴가 긴만큼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