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좌동 및 건축디자인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좌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베다니성화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로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중추절을 맞아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했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높은 기온 속에서 흙먼지와 거미줄 제거, 제초작업 활동으로 더위를 안겨줬지만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 영위를 위해 온몸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라면, 휴지, 충전케이블, 우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배 지좌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 스스로가 협력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좌동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베다니성화원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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