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지좌동보장협의체는 지좌동복지통장들과 함께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5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난 7월 삼계탕 봉사에 이은 두 번째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최상의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만든 배추김치와 우엉조림을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배달을 했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 명절에도 혼자 계실 어르신들을 염려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마음을 담아 적은 손 편지를 밑반찬과 함께 전했다.
김기옥 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봉사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내 부모님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 곁에 항상 우리 지좌동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지좌동장은“어르신을 위한 나눔, 봉사에 발 벗고 나서는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민관협력 활동과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지좌동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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