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2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견 정무실장, 김응규 도의회의장,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23개 지회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당사자와 가족간 화합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 도지사·김천시장 등 유공자 표창과 어려운 시각장애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이날 행사를 후원한 김천·김천황악·송화라이온스 라이온들이 함께 김천역에서 시각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흰지팡이 대행진(1.4km 코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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