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김천시장기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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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김천시장기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21일과 28일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다.
21일 오전 8시 5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과 주관한 이번 대회는 21일 클럽대항, 28일 직장대항으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 3복식, 은배부 3복식, 동배부 3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방법은 조별리그 1,2위가 본선에 진출. 본선은 토너먼트(전 경기노에드 5:5 타이브레이크시스템 적용) 형식으로 예선전은 모든경기를 다하고 본선 토너먼트는 승부가 끝나면 잔여경기를 하지 않는다.

박보생 시장은 개회식에서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테니스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단식과 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도 챙겨가시는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성원 테니스협회장은 "오늘 제 28회 김천시장기 테니스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박보생 시장님과 관계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테니스협회원들은 김천 테니스 동호인 활성화와 김천의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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