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4 05:11: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서울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 부지 못 줘”

제막식 대신 기증식으로 대체
이철우 의원 “역사적 인물 대접하는 시대 열어야”

합동취재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17년 11월 13일
ⓒ 김천신문
 이철우 국회의원은 “박정희기념재단이 박정희 도서관 부지에 동상건립을 요청했으나 부지 주인인 서울시가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부지 제공을 거절해 제막식을 못하고 기증식으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동상건립추진위의 동상기증식에 참석한 이 의원은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에서 동상을 세우기 위해 서울시에 세종로, 테혜란로 무역센터 등에 동상 건립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재단은 당초 이날 동상건립을 할 예정이었으나 기념도서관은 서울 시유지를 무상으로 빌려 쓰고 있어 조형물을 세우려면 서울시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의원은 “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의 초석을 이룬 근대화의 상징인 대통령의 동상 하나 세우는 것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과연 나라다운 나라냐”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좌우 이념대결을 넘어서서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우리나라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등 역사적 인물을 대접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의원은 그러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성공한 대한민국으로 우리나라를 평가했듯이 우리도 우리나라를 스스로 긍정 평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지금과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거꾸로 평가”는 우리의 후손들에게 긍정의 역사는 없고 부정의 역사만 각인시키는 후진국 전형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합동취재 기자 / kimcheon@hanmaim.net입력 : 2017년 11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기업·취업·지역을 하나로 잇다”..
별빛 아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힐링의 밤..
김천시,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위한 귀촌교육’ 운영..
김천시,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우선 지원..
김천시 율곡동, 도심에 유럽감성을 더하다..
김천시 지역 농업인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천시, ‘돌봄특화마을’ 운영..
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들의 ‘디지털 자신감’ 높인다..
봉산면, 9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기획기사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습니다. 본지는 배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한때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활동으로 인식됐지만. 오늘날의 스포츠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핵심 미래 성장산업..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244
오늘 방문자 수 : 24,994
총 방문자 수 : 117,349,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