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9가정 각300장씩 총 2천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행사에 쓰인 연탄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후엔티녹루엔은 “겨울 난방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탄을 전달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연탄을 사용하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겠다”고 했다.

부모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박정우(11세)는 “추운 겨울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댁에 연탄을 드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춥지 않게 더 많은 연탄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의 최우선 가치는 건강한 가족관계향상이며 그것을 위해 지역사랑 봉사활동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사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문의 054-432-8280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담당)에서는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다문화가족특성화지원사업 등 건강한가정,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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