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미래 위한 독서지도법

ⓒ 김천신문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독서지도법’ 주제 연수를 했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 강사로는 ‘13세 이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저저이자 독서코칭연구소 대표인 김미옥 작가가 초청됐다.

김미옥 강사는 자신의 두 자녀가 책을 좋아하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독서지도 방법을 참석한 학부모들과 함께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독서지도법을 알게 됐고 아이가 인성교육의 기본인 공감능력을 키우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께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에 걸맞은 자녀교육을 위해 제대로 된 독서지도법을 알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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