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28일 오후 2시 시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쌀을 전달했다.
이날 양숙자 회장을 비롯한 14개 지역 여성단체 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시장에게 백미 10kg 56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각자 추천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전달하고 따뜻한 말을 나누며 연말 추운날씨만큼 힘든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양숙자 회장은 “우리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작지만 따뜻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준비했다. 더 많은 개인과 단체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런 정성과 마음들이 모여져 김천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늘 지역을 위해 이웃을 위한 일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장을 맡고 있는 양숙자 여성대학동창회장을 비롯해 최선희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장, 박선전 대한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장·오경애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장, 박종말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박차선 재향군인회여성회장, 권영애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삼선 한국여성유권자연맹김천지부장, 이정자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 김영순 김천경찰서의경어머니회장, 이숙자 농가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장, 윤청자 한국자유총연맹김천시지회여성회장, 박세자 김천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장연합회장, 박순애 소비자교육중앙회김천시지회장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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