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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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 본서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유공자로는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근무 중인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김창호 과장과 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이용훈이 선정됐다.

구급지도의사 김창호 과장은 2012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돼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도, 경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 등 119 구급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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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이용훈 대원은 각종 구급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구급환자 등의 고통경감과 생명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구급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해 주신 김창호 과장과 이용훈 대원에게 지금까지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요구에 충족하는 구급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