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관원-김천시-김천생명과학고 MOU

ⓒ 김천신문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3일 오전 11시 학교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김천시와 지역상생과 글로벌 농식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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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 체결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재호 원장, 김천시 박보생 시장, 김천생명과학고 박성욱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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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는 2018학년도 학과개편되는 식품가공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실습교육을 위해 김천시 균형개발사업단에 협력을 요청해 3자 협력하는 협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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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농식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도시에 입주한 국립종자원, 국립농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3개 기관과 모두 MOU를 체결해 글로벌 생명산업인재육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효율적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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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원장은 “안전한 농식품 생산 및 국가농산물인증관리, 품질관리 등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생명과학고의 진로체험 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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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와 정보공유로 현장 중심의 농식품 산업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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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김천생명과학고는 인적네트워크를 위한 학교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시설 지원, 김천시는 업무협약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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